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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우울감이 느낄때마나 시를 읽곤 합니다.
시를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.
봄과 자유에 관한 내용이 담긴 시한편 읽으시고, 힘들었던일 다 떨쳐내버리고,
우리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.
봄은 자유다.
자봐라, 꽃 피고 싶은 놈은 꽃 피고,
잎 달고 싶은 놈 잎 달고,
반짝이고 싶은 놈은 반짝이고,
아지랑이고 싶은놈은 아지랑이가 되었다.
봄이 자유가 아니라면 꽃 피는 지옥이라고 하자.
그래 봄은 지옥이다.
이름이 지옥이라고 해서 필 꽃이 안피고,
반짝일 게 안 반짝이던가.
내 말이 옳으면 자, 자유다 마음대로 뛰어라
오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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